반려동물 등록제도, 2025년부터 이렇게 바뀝니다.(+ 이번 조기대선후보 공약까지!)

2025년부터 달라지는 반려동물 등록제도

 

 

📌 등록 대상 확대

 

• 기존: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만 등록 의무
• 변경: 반려묘도 등록 대상에 포함되며, 내장형 칩 등록 권장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1월부터 개정된 '동물보호법'을 시행하여, 등록 대상과 관리 방식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 등록 방법

 

1. 방문: 가까운 동물병원 또는 지자체 지정 등록 대행기관 방문
2. 등록 방식 선택:
   • 내장형 마이크로칩: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
   • 외장형 등록장치: 목걸이 형태로 착용
3. 등록 완료: 등록증 발급

내장형 칩은 분실 위험이 적고, 반려동물의 신원을 확실히 할 수 있어 권장되고 있습니다.

 

💰 등록 비용 및 지원

 

• 일반 비용: 등록 시 상담비 포함 3만∼4만 원
• 지자체 지원 예시: 의정부시는 소유자가 1만 원만 부담하면 동물등록이 가능하도록 지원

 

⚠️ 과태료 및 자진신고 기간

• 미등록 시 과태료: 최대 100만 원
• 자진신고 기간:
  • 1차: 2025년 5월 1일 ~ 6월 30일
  • 2차: 2025년 9월 1일 ~ 10월 31일

자진신고 기간에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으므로, 이 기간 내에 등록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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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후보들의 반려동물 공약 비교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주요 후보들이 반려동물 관련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각 후보의 공약을 비교해보겠습니다.

🔵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 동물복지기본법 제정: 동물 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체계적인 관리 추진
• 동물복지진흥원 설립: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력
• 동물진료비 표준수가제 도입: 진료비 부담 완화
•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등록률 제고 및 인프라 개선
• 동물학대 가해자 사육 금지 제도 도입: 학대 예방 강화
• 불법 번식장 및 유사 보호시설 규제: 유기동물 문제 해결
• 농장동물 복지 개선: 인증 농장 지원 확대

이 후보는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농장동물, 실험동물 등 다양한 동물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 김문수 후보 (국민의힘)

• 동물병원 진료비 온라인 공개 의무화: 진료비 투명성 확보
• 펫보험 상품 다양화 및 지원 조건 개선: 보험 접근성 향상
• 펫파크 및 펫카페 조성 확대: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 조성
• 반려동물 위탁소 운영 확대: 장기간 외출 시 돌봄 지원
• 비문 인식 등 생체 정보 활용 등록 방식 도입: 등록 효율성 증대
• 맹견 사육 허가제 안착 및 펫티켓 문화 확산: 안전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김 후보는 반려동물 양육 환경 개선과 진료비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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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2025년부터 강화되는 반려동물 등록제도는 반려동물의 안전과 유기 방지를 위한 중요한 변화입니다. 보호자 여러분께서는 변경된 제도를 숙지하시고, 자진신고 기간 내에 등록을 완료하여 과태료를 피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선 후보들의 반려동물 공약을 비교하여,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지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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